2021 - 2024

히스토리
2025~2020
2024
3.7 중앙시장활성화구역 제 7대 상인회장(회장 박황순)
2022
10.5 중앙시장 제3공영주차장 타워 건립
2021
2.26 중앙시장활성화구역 제 6대 상인회장(회장 박황순)
2020~2010
2015
9.1 중앙시장 주차장 수탁 운영
2013
7.  중앙시장 회망바라기 마을카페 운영/마을기업 20019. 1. 1. 폐업
2012
6.1 주차우대권 위탁 판매사업 수탁
2011
3.22 중앙시장활성화구역 상인회장 변경 등록
(회장 구범림)
2010
7.1 중앙시장 주차장 수탁 운영

9.28 소재지 변경(중동 28-53→원동 51-1)
2007
3.28 (사)중앙시장 활성화 구역 지정

11.9 (사)중앙시장 활성화 구역 상인회 창립
          및 김태원회장 취임

11.9 (사)중앙시장 활성화 구역 상인회 등록
2020
2020년 대전중앙시장 모습

대전역이 대전의 관문 역할을 하면서 일제강점기엔 역과 멀지 않은 중구 대흥동 일대에 일본군 장교 관사 등이  포진했다. 중앙로가 대전의 중심지로 도시발전을 이끌고 그 위치를 굳건히 지킬 수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대전역과 중앙로는 대전 도시형성의 시발점이다. 중앙로가 완전 개통되기 전에 중구 선화동 갤러리아백화점 동백점(옛 동양백화점)~도청 사이에는 과수원이 있었다. 동양백화점은 이곳에 있던 재판소가 1937년 지금의 대전세무서 건물로 이전하면서 들어섰다. 동양백화점은 대전 최고의 백화점으로 군림하다 10년 전 한화에 인수됐다.
1980
1980년대 대전 중앙로의 모습

중앙로는 1960년대 중반 공모를 통해 이름이 붙여졌다. 
1981~1991년 중앙로 밑에 지하상가가 들어섰다. 
의류, 음식점 등 600여개 가게가 밀집해 있다. 
전성기를 누리던 이 상가는 1999년 대전시청이 둔산신도시로 
이전하면서 침체기를 맞았다. IMF 구제금융도 한몫 했다. 
이재봉 중앙로지하상가 운영위원장은 "601개 점포 중 빈 곳이 
60개에 달 했는데 지하철이 뚫린 뒤 유동인구가 30% 늘고 빈 점포도 10곳으로 줄었다. "면서 "중앙로가 부활조짐을 보이고 있는데 2012년 말 충남도청이 이전하면 또 타격을 받지 않을까 걱정"이라고 말했다.
1973
1973년 당시 대전 중앙로의 모습

경부선이 대전지역을 동서로 갈라놓으면서 역전 중앙로 주변은 눈부시게 발전했지만 역 뒤쪽은 낙후돼 갔다. 송 교수는 "전(田)자가 주둥이가 4개이기 때문에 말 많은 동네가 됐다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면서 "영남, 호남, 원주민과 이북 등 기타 외지인이 대전 인구를 4등분하고 있어 가장 텃세가 없는 곳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1960
1960년대 은행동 중앙로 모습

오래 전 대전역 주변에 거대한 밭이 있었다. 주민들은 이곳을 
'한밭'이 라고 불렀다. 대전(大田)이란 지명이 여기에서 유래했다. 송백헌 충남대 국문과 명예교수는 ''옛날에는 '회덕'이란 지명을
많이 썼는데 경부선이 뚫린 뒤 대전을 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